무슨 풀떼기가
1kg에 3만원!?
명이나물보다 비싸다..
지인에게 엄나무순(개두릅)을 조금 얻었다.
채취 후 받아서 냉장고에 이틀 정도 넣어놨는데도
싱싱했다.
빨간 부분들이 특히 더
맛있어 보였다.
두릅하고
같은 듯
다른 듯?
어쨌든 둘다 맛있는 나물들!
끓는 물에
3분여 정도 데쳐줬다.
데친 엄나무순들은
찬물에 씻어줬다.
뜨거운 물에 데쳐도
색깔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.
이 날 점심은
내가 만든
떡볶이!
이 직장은 돌아가면서 점심을 직접 하는 분위기다.
좋다 🤣
떡볶이 옆에
귀하디 귀한 엄나무순들을
가지런히 세팅
이거 정말
먹음직스럽다 😉
초장에 퐁당...
맛있다! 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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